잡생각

[영혼]에 관한 잡생각

멋지다재규어 2009. 6. 18. 14:06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내영혼은 괴혼~

이번엔 영혼에 관한 잡생각이다.
원래 잡생각이란게
항상 잡생각이 들지만 항상 다른 잡생각을 하니까
전에 했었던 잡생각들은 점점 잊혀져 가니까
이렇게 바로바로 써놓으면 잊을일이 없으니까...(아니 중요하냐고;;)
쨌든
영혼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난 일단 영혼은 있다고 믿는다.
원래 사람이란게 유교던가 불교에서 보면 혼과 백이 있어서
사람이 죽으면 지붕위에 올라가 그 사람의 이름을 크게 3번 부른다고한다.
그때 혼이 자기이름을 듣고 다시 자신의 백(몸)으로 들어오면 죽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적이있다.
일단.
우리는 질량보존법칙 이란 것을 배웠다.(아직 안배우셨쌔여? ㅈㅅ;)
위키백과에선 이렇게 말하고있다.

질량 보존의 법칙(質量保存─法則)
은 닫힌 계의 질량은 상태 변화에 상관없이 변하지 않고 계속 같은 값을 유지한다는 법칙이다.

자.. 나무가 한그루 있다고 치자 이나무를 불로 태워보자 그럼 일부는 재가되어 흙으로 될것이며 일부는
수증기가되어 공기중으로 가서 비가되어 내린다던가..한마디로 사라지는것은 하나도 없다.
어딘가로 이동할 뿐이다..여러개로 나누어져서..
인간이 죽으면 어떨까...몸은 역시 죽으면 땅으로 돌아간다...영혼은?
영혼의 무게가21g 이라고도 하지 않던가..
음..영혼의 무게는 이래저래 사람마다 틀리겠지..과연 영혼이란게 무게가 있기는 한걸까..
형체는 어떨까..우리의 생각이라던지 기억력은 뇌세포에 저장이 되어있다..
그렇다면 뇌세포에들어있는 기억세포,생각 등도 무게가 있을것이며..
영혼이란것 역시 우리눈에 보이지 않을뿐이지..
어떠한 형체로써 존재되고있다고 본다.
그럼 우리가 죽으면 영혼은 어떻게 될까..천국? 천국은 없지싶다..-ㅅ-; 가상의 공간이므로....
물론 죽어보지 않고서야 알수는 없지만..
-참고로 본인은 무신론자-
어떻게보면 불교에서 말하는 전생..이라고하나..그게 오히려 설득력이 있지 않나 싶다.
죽으면 영혼이 어딘가로 이동(그게 천국이됐던 떠돌아다니던 말이다.)
영혼은 기억,생각 과 틀리므로 그 영혼이 다른 새로운 생명체에 결합이 된다면..
영혼은 같은영혼이지만 기억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로 전생에 왕자였다느니, 거지였다느니..있을수도 있는 일이라고 본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체라면 죽으면 영혼은 어디론가 새로운 생명체에 들어갈것이니까..
그렇다면 살아있는 모든 동물,식물,곤충...들도 영혼이 있을것이다..(21g보다 가벼운 생명체는 어쩌라고;;)
어쨌든 영혼이란게 하나의 생명체에 하나만 존재한다는것도 모를일이고 몇개의 영혼이 있을수도 있을것이며,
물론 아예 없을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나는 영혼이 있으며, 질량보존법칙에의해 내가 죽더라도 내 영혼은 다시 새로운 생명체의 영혼으로써
존재할 것이라고 믿고있다-_-)v
이거 또 주절주절 말하자면 점점 같은얘기 빙빙돌고 더 길어지기만 하니까 영혼에 관해서도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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