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HMS 53

20160326 역 승강장은 우리가 점령했다!

좀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타이포가 맘에들어서인지 밸런스가 좋아서인지아니면 그냥 다 그런게 좋은건지 뭐가 좋은건지 잘 표현하기 힘들지만구도,색,배치,폰트,철골구조물,레이아웃,비둘기는아니지.. 모든게 내스타일이야~(완전 옛날개근데..뭐더라..)같아서 찍은것 같다.역에서 사진찍는게 은근히 부끄럽다는.. 이렇게 막찍은사진도 올리지않으면 평생 안볼사진이잖아?

회상 2017.04.27

일본만화소개 最強伝説黒沢(최강전설쿠로사와)

最強伝説黒沢최강전설 쿠로사와 이게 아주 숨겨진 수작인데... 표지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느낌.. 표지의 주인공이 바로 쿠로사와..라는 공사인부인데..인생 막장을 사는 사람이다.. 참고로 이 만화가 후쿠모토 노부유키(福本 伸行)씨는아카기,카이지시리즈로 유명한 만화가이다. 자와... 웅성웅성,수근덕 거리는걸 일본어로ざわざわ라고도 하는데이분 만화에선 심적 동요가 있을경우에도 사용된다. 이 쿠로사와가 얼마나 외로운 사람이냐며는..교통정리하는 로봇을 친구삼아 대화를 할 정도이다..아니 이름까지 붙여놨다..타로라고..;; 캐스트어웨이에서의 윌슨같은 존재랄까.. 여튼 이 외로운 아저씨는나이는 40이넘고,직업은 변변치않은 공사인부에다가인덕도 없고, 치사하고 유치하고,가난하고, 연애도 못하고, 배도 나오고, 지저분하고..

미디어 2015.09.22

일본만화소개 ちいさこべえ

치이사코베에 일본 모 사이트에서의 소개글---------------------------------------------------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인정(人情)과 의지(意地)야. 주인공은 목수의 젊은 우두머리인 시게지.화재로 본가인大留(오오도메)가 타버리고 부모를 잃은 시게지는아버지 留造의"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인정(人情)과 의지(意地)야."라는 말을 가슴에 안고 오오도메의 재건을 다짐한다.그곳에 화재로 갈곳을 잃은 복지시설의 아이들, 부빌데없는 가정부 리쯔가 굴러들어왔다?!덥수룩한 수염의 젊은 목수우두머리의 벼랑끝인생극장은 시작된다. 제 17회 문화미디어 예술제 우수수상작------------------------------------------..

미디어 2015.09.06

일본드라마-코이나까(恋仲)

오랜만에 볼만한 일본드라마.코이나까 후쿠시군이랑 혼다츠바사짱이나오는이 청춘드라마.. 일본의 옛날 드라마 보는 느낌이다.음..90년대 00년대에 봤던 일본드라마에서 느꼈던듯한 뭔가 아련한 느낌이 비슷하다. 물론 시대배경도 스토리도 요즘 스타일이긴 했지만왠지모를 분위기가딱 옛날 일본드라마 같다. 그리고 꽤나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출이..ㅋㅋ싫지않어..ㅋㅋ 후지테레비에서 그래도 한편전거는 공짜로 볼수있는 서비스를 해줘서녹화를 깜빡한 저번주7화를 겨우 봤다..드라마 녹화해놓고 한번에 보려니 시간이 훌딱 지나가네.. 아직 이번시즌 안본게 넘많다.. 드라마뿐만이아니라..세게여행시리즈는..작년거부터있어..-_-;; 간만에 블로그 할 기분이 좀 생겼따...

미디어 2015.09.06

[시공간과 생명체의 크기]에 관한 잡생각

너가 정녕 뒷목을잡고 쓰러져야 정신을...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진격의 거인.사실 필자는 일본에 있음에도.. 주변에서 그렇게 말이 많은데도..진격의 거인을 안봤다.1편만보고 안봤다.1편도 대충봤다.뭔가..그냥..타이밍 뭐 그런거 있잖..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잡생각의 파편은이 거인하고도 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시공간 정확히말하자면 시공간과 생명체의 크기에 관한 잡생각이라고 할 수있다.이번에도 잡생각이니그럴일없는게 전제겠지??ㅋ자, 가정이다.지구에 일반적인 사람이 있고, 그보다 큰..엄청 무지막지하게 큰..예를 들자면지구를 어린왕자로 치자면 어린왕자같은 크기의 커다랗고 커다란 거인이 있다고 치자진격의 거인들은 쨉시도 안될정도로 말이다.이 거인은미쿸에서 한쿸까지 몇발자국이면 갈 수 있다고..

잡생각 2013.08.06

[HDRI]오늘은 실패..

중국 푸동공항..(아마도..) 삿포로 라면 요코쵸 오늘의 두 사진은 내맘대로 잘 안된모양이다.일단 밝고 색감이 맘에 안든다.그때그때 마다 틀린갑다..ㅋ이게 생각없이 하면 잘되는거 같은데의식하고 하려니 좀처럼 안된다.마음을 비워야 하는건가..어쨌든 중국의 푸동공항에서의 환승의 악몽은내 다시 중국여행을 가지 않으리라 다짐하게 해줬고삿포로 라면 요코초는 너무 일찍가면 라면국물도 구경할 수 없다는걸 알게 해줬다.올해 초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