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추 반정도 살았나...
앞으로 살날이 좀 더 많으려나
인생 매일매일이 공부네
인간이란 존재는 무엇인지, 존재이유에 대해서 가끔 생각하면
이건 뭐 우주의끝은 어디인가에 맘먹는 스케일이되버려서..
업계에선..아니 적어도 지금회사에선 어느정도의 포지션에 위치해서 조금 포괄적으로 여러가지를 하고있지만
어느 개그에서 그랬었나
"위에선 누릊 밑에선 치고올라오지.."
위는 모르겠고,면접을 보거나 신입들의 일에대한 자세를 보면
내가 다 숙연해지고 더 열심히해야겠다 싶다
아니, 지금껏 쌓아온 경험과 스킬만 마냥 믿고가기엔
신인들의 무서운 스피드와 스마트함에있어선 한발 늦는것만같아 왠지 나도이제 아재가 다 됐구나 싶기도하고...
그냥 그런 푸념..
마음은 항상 젊고 생각도 여전히 엉뚱하고
변한건 하나도 없다만
그 자체가 이미 이시대엔 구식인건지..ㅋ
참.. 즐거운 인생이구나
따신밥먹고 잠들기전에 왠 청승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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